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은 색상이고 미리 사뒀던 파란색 커튼이랑 색깔이 잘 맞아 넘 이뻐요 ^^ 팔받침도 너무 하얀색이면 때타서 어쩌지.. 그랬는데 약간 크림 아이보리 색이라 때도 많이 안탈것 같아요. 팔받침에도 스펀지가 위에 들어가 있어서 베개처럼 베고 누워도 되네요. 물론 무릎 밑으로는 공중에 뜨지만 ㅋㅋ 등받침이 너무 낮아 불편하려나 했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고 딱 편하게 맞고, 특히 등 부분에 올록볼록 두번 되어 있는 거 밑에 부분이 더 볼록 튀어나와서 허리를 딱 받쳐주니 완전 편하더라구요. 쿠션도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적당히 푹신푹신한데 20~30만원에서 200만원 300만원 대의 편안한 가죽소파의 쿠션감을 몸으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한테는 아쉬울 수도 있겠어요. 몸을 막 감싸안아주고 이런거 10만원 대에서 기대하면 욕심이지요. 제 원룸방은 2평 조금 넘는것 같은데 크기가 딱 맞아요. 바닥에 까는 이불이 퀸사이즈인데 그거 세번 접은거랑 면적이 똑같네요 ^^ 작으면서도 실용적입니다. 하도 작다고 그러는 분이 많아서 너무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티셔츠 110 입는 뚱뚱한 남동생과 티셔츠 90 입는 보통 여자사이즈 제가 앉아도 좁지 않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