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쪽에 에어컨을 놓고나니 의자 놓을 자리가 너무 작아서 2인소파를 검색하던중 에보니아를 알게되었습니다. 4월 30일에 주문해서 황.금연휴의 시작에다가 배송도 지방이라 7일이상 예상하고 5월6일 이후로 올꺼라 생각했는데 5월2일 저녁 도착!! 생각보다 너무 빨리와서 좋았답니다 ㅎㅎ 정말 소파가 필요했거든요. 받자마자 앉아보니~ 사진으로 볼땐 되게 폭신폭신해 보였는데 딱딱. 응?? ㅋㅋㅋ "의자가 안푹신해~" 했더니 신랑도 놀라더라구요. 얼른와서 앉아보더니 "정말이네" 근데 생각해보니 너무 푹신한거보단 이게 적당한거같아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에 더 안좋을꺼같아요. 저희는 공간이 작아서 2인으로 구매했는데 사실 성인 2명이 앉으면 정말 딱붙어 앉아진답니다. 등치가 좀 작으신 분들이라면 2명이 앉아도 충분. 그래도 공간이 좀 넉넉하신분들은 3인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패브릭보단 가죽이 관리가 쉬울꺼같아서 가죽으로 선택. 색상은 아이보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ㅠ 색상 관리가 힘들꺼같아서 집의 가구와 바닥과 맞춰서 갈색톤으로 구매했어요, 초코색~ 집 가구도 모두 어두운 갈색톤이라 딱 어울리고 좋아요~ 지금도 소파에 앉아서 후기 작성중 ㅎㅎ 아참. 팔걸이는 정말 푹신 ㅎ 혼자 있을땐 옆으로 누워서 팔걸이를 베개처럼 베고누워서 티비보면 굿~ ㅋ 대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우나 살~짝 아쉬운점을 궂이 꼽으라면.. 등받이가 쪼금만 더 높았다면? 등받이가 좀 낮은편이라 소파는 귀여워보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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