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과 1학년 낭자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 출산 후 5세에 침대를 구입해 아이방에 재울 계획이었는데 그쯤 둘째아이가 태어났어요 큰아이 입장에서는 동생이 생겨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 기분이었을 텐데 독립시켜 혼자 재우는게 안쓰러워 다 같이 안방에서 지내왔어요 그러다 4학년때쯤 혼자 재워봤으나 매번 새벽에 안방으로 오던 큰아이가 동생과 같이 자면 자기방에서 잘거라 다짐하더라고요 결국 둘이 한방에 재우기 위해 2층 침대를 알아보다가 에보니아를 알게되었고, 큰아이가 곧 중학생이 되니 고민끝에 슬라이딩 침대가 있는 미키싱글침대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배달이 되던 날 둘이 침대위에서 방방 뛰며 좋아하고 당장 자겠다는걸 새가구 냄새가 좀 빠지면 자라고 겨우 설득했어요^^ 인터넷으로 계속 보다가 나무재질을 알아보려고 직영 매장인 경기도 광주까지 가족 나들이를 가게 되었어요 겸사겸사 바람도 쐬고, 좋고 가격도 착한 침대를 구입하게 되어 만족스럽네요 다른 가구도 구경하다가 큰아이 회전의자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큰아이가 결혼할때까지 쓸 정도로 튼튼하고 이쁜 가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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