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8세 두 남매가 사는 집이예요. 20평대라서 방이 그리 크지 않아서 찾아보던중 싱글 사이즈를 발견했어요. 나무색과 화이트를 고민하던중... 화이트 골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화이트가 아닌 오트밀 색상에 가까워서 좀 당황했어요. 이건 아무리 봐도 화이트가 아닌것 같아요...ㅎㅎㅎ 색맹이 아닌이상 화이트로는 안보여요 ㅋ 나무보다는 화이트색이긴 하지만...ㅋㅋㅋ 그리고 사이사이 본드 마감이 잘 되어있지는 않은것 같았어요. 목공본드 하얀색이 많이 보였구요. 냄새도 좀 났지만, 새가구는 냄새나니까요... 지금 일주일조금 안됬는데 처음 보다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튼튼하긴 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때 흔들림 없구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계단이 흔들리지 않는다는것 계단이 고정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이층침대사다리 분리형도 많고 해서 흔들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튼튼하고요 계단에 손잡이가 끝까지 있어서 5살 아이가 끝까지 안전하게 붙잡고 내려올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모서리가 둥글어서 아이들이 긁히거나 하진 않을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저는 냄새 날까봐 아이들 다음주부터 재우려고 했건만...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 하네요. 그래도 착한가격에 침대 잘사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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