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월 말에 구입해서 약 한달의 기간이 지난 화요일 4월 24일에 물건을 수령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ㅜ 아이들이 너무 기다린 나머지 집에 있던 기존 침대도 팔아 버려서
바닥에서 몇주 지내니 매일 언제 오냐고 물어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침대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 고객센터 항의전화하고 우여곡절끝에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침대 받는날.. 저희 가족 환호성을 질렀드랬습니다
메트리스는 추가금액 지불하고 업글 받아 올록볼록 탄성이 그만인 메트리스를 받았네요
녹차메모리 매트리스위 누워 부비부비하는 둘째 침대가 와서 너무 행복하다네요.
사이사이 남아있을 먼지를 제거하기위해 청소하는 엄마를 돕는 아기입니다.
상판에 올라가서 청소하려니 뭔가 죄스러워 도움을 좀 받았네요.
뭐 튼튼하게 만드셨겠지만. 삐그덕 소리가 나는지라.... 가벼운 아기님께 도움을...
냄새는 피톤치드 안뿌리고 하루꼬박 환기시키니 괜찮은거 같아요.
다행히 미세먼지도 도와줘서 하루종일 문을 열어 놓을 수 있었네요.
첫날은 온 가족 누워 잠을 자봤습니다. 뭐 애들꺼지만 부부도 체험을 해얄고 같았네요.
서랍장 추가한 침대가 조금 삐걱거리기는 했어요. 불안한 정도는 아니긴 한데, 어른이라 그런건가.. 싶더라구요. 아이들은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포근하고. 튼튼하고. 밝은 색상에 저렴한 가격에 잘 샀다 생각되어
뿌듯합니다. sns에 게시했더니 벌써 문의글에 지인들은 보러 오기도 하네여.
큰애가 초등1학년이라 다들 방분리에 관심들이 많네요.
저희집 두번째 어린이침대!!!
에보니아로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 손님이 와도, 아이들 방에서 같이 잘 수도 있을 듯 하고 무엇보다 매트리스 업글받아 가격부담도 덜었고, 아이들 잠방이 너무 환해져서 두형제 잘 자주니 최고입니다.
저희집은 34평이고 아이방에 했고, 싱글 사이즈 구매했어요. 사이즈 여유가 있어 싱글 선택하길 잘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