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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님
2020.10.235
이우*** 님
작은 방 공간 활용에 벙커침대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때 몸을 많이 뒤척이는 편인데 휘어지는 등의 변형 없이 아직도 튼튼합니다.
가끔 아침 알람 때문에 우당탕탕 내려가기도 하는 데,
이 발판 덕에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제 몸의 길이만큼 넓은 책상이라 여러 가지를 두고 활용하는 데 편리합니다.
그리고 긴 LED 조명은 벙커침대에 꼭 맞는 조명인 것 같습니다.
긴 스탠드가 있지만 지하 벙커처럼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LED 바가 이 문제를 발열 없이 환하게 보완해주더라구요.
또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철제 벙커에 잘 고정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동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이렇게 장점 많은 벙커 침대의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면 안전입니다.
불 꺼진 방에서 밤중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 갈 때 계단이 잘 안 보여서 발을 헛디딘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이제는 어두워도 나름 적응되어 감각으로 찾곤 하는 데,
처음 벙커 침대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보니아는 다른 업체의 벙커 침대와는 다르게 이 부분을 센스있는 LED 센서등이 잘 보완 해주었네요.
침대 위에서 손 닿지 않는 방 등 스위치를 대신해서 이 센서등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센서등의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 제 귀차니즘을 해결해주었어요.
저는 잠들기 전 밤에 침대에 누워 무언가 하려고 할 때가 많아요.
잠깐 책을 읽거나 글을 적는다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활동을 마치고 잠에 들려고 할 때, 방 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꼭 한 번은 내려가서 방 등 스위치를 꺼야 합니다.
벙커 침대를 이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귀찮은 일입니다.
이걸 해소시켜줬던 것이 센서등이었어요. 손 짓 한 번이면 껐다 켜지고, 불 밝기도 눈부심이 없어 무언가 하다 자기 딱 좋습니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지금의 LED 센서등을 고정하는 걸이에 불편함은 없지만,
벽에 붙이거나 하는 등의 별도의 부착이 아니라,
튼튼한 철제 프레임에 부착될 수 있는 사이즈의 제품이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되면 철제 프레임에 이리저리 붙여가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마치 저희 집 냉장고에 부착된 오프너처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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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님
2020.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