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층 침대를 원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에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하였고 수요일 오전에 설치해 주셨습니다.

기사님께서 능숙하게 설치해 주시고 설치시간 또한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공간을 분리해줘야하는 필요성이 절실해지더라구요~ 

특히 좁은 집이다 보니 두 아이들의 잠자리 분리와 아이들 각자 개인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여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검색해가며 알아보던중..

특가 세일중인 에보니아 벙커침대를 발견했어요^^ 

솔직히 제품 내구도는 별점으로 4점이에요.

8살 25kg 남자아이가 살짝만 뒤척여도 흔들림이 느껴져요. 그치만 무너질것같다거나 하는 걱정은 전혀없어요! 

성이 여자인 저 혼자 매트리스 없는 침대 본체를 옮길 수 있을 정도인데.... 굳이 배송기사님이 사다리차를 부르셔서 ㅠㅠ 배송료가 5만원이 추가로 나갔어요.

이건 정말 별로였어요.

뒤처리도 깔끔하지 못하셨구요... 기사님 만나는것도 복불복인듯해요.. ㅠㅠ

침대 자체는 만족하나 여러가지 서비스면에서 점수가 ... 떨어집니다ㅜㅜ

아이들이 매일마다 경쟁하며 누가 2층에서 잘 것인지 정하는 것 보니 사길 잘했네요^^ 

한샘장을버리긴 아깝고

아직도 장난감은 넘쳐나서ㅠㅠ

몇일을 줄자로 재고 비교하면서

고민했는지몰라요~

딱맞춘것 처럼 들어가요

넣을때 애먹긴했지만

오히려 장이 받쳐주는거 같아 

좋고요~~ 

매트까니 냄새가좀나긴해요

몇시간 환기했지만

딸아이는 좋다고 올라가서

혼자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