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에 주문을 했어요. 기본 일주일 정도라해서 언제올까 기대하며 있었는데, 20일인 오늘 낮에 온다고 전화가! 정말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기사님 한분이 오셔서 막 나르시고 뚝딱뚝딱 하시더니 약 40분 정도 걸렸나봐요. 순식간에 완성하시고 가셨네요ㅎㅎ 청소한다고 2층도 올라가고 했는데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버텨주네요ㅎㅎ 만드는 과정에서 마무리가 깨끗하지 않아 나무가 좀 일어나 있어서 청소하다 가시? 나무에 찔리기도 하고 계단 서랍 하나는 곰팡이 같은게 피어서 뭐지 싶어 솔직히 조금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그 외에는 거의 다 만족스러워요. 아, 계단 서랍이 맨 밑에거 빼고는 생각보다 작아서 당황했어요ㅎ 조금 더 길게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가방도 안 벗고 좋다고 놀아요. 2시간이 지난 지금도 놀고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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