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수납과 아이들 잠자리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냥 요에서 자게 할 수도 없고 쓰던 퀸사이즈 침대는 너무 낡아 버려야하겠고. 이층침대는 가격적으로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답답해 보일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요. 미키 이층침대로 모든 고민이 해결 되었어요. 일단 수납이 많이 되기때문에 기존에 쓰던 서랍장 2개를 버렸구요. 가격도 저렴했고, 색깔이나 디자인이 우수해서 방이 답답해 보이는게 아니라 더 있어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기존 가구들로 꾸민것보다 훨씬 품격있어 졌습니다. 어찌보면 아이들보다도 제가 더 좋아하는 거 같애요. 한번씩 막내랑 둘이서 2층에서 자기도 한답니다.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모두 갖춘 저에게는 너무나 완벽한 이층침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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