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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 님
6살된 딸아이의 방을 꾸며주고 분리수면을 하는것까지가
저의부부의 큰 숙제입니다.
우선 아무것도 없이 비워주고
아이방 싸이즈와 물건에 맞는 가구를 열심히 써칭하여 고른 에보니아 침대
방이좁아서 다른 가구를 넣을수없어서 한번에 끝낼수있는 가구가 필요했어요.
에보니아 빅수납 수퍼싱글 침대는 수납공간이 많아서 아이 책이니 장난감 수납에 아주 좋아요.
방이 좁아서 사진이 한번에 찍히지도 않는데
침대가 찰떡같이 잘맞아요.
책상까지 같이 있어서. 아이가 크는동안 저 책상에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보고 꿈도 키워나가겠죠?
어린이집간사이에
깜짝선물로 설치해서 놀래켜주고싶었는데
아이가 먼저와서 서프라이즈는 실패했지만
아이가 몹시 좋아했어요.
발판을 밟고 올라가니 위험하지도않고
마치 키즈카페 온것처럼 즐거워하네요.
하단에 공간은 벌써
딸아이의 비밀장소가 되어버렸답니다.
혼자 랜턴켜놓고 놀고있어요.
아끼는 인형에 잘보지않는 책도 꽂고 핑크핑크한 의자까지 셋팅해주니
제법 아이방처럼 보이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매트리스도 제가 같이 자봤는데 단단하면서도 푹신하고 허리도 잘받쳐주고
아주 만족감이 좋아요. 안방 매트리스보다도 좋네요
이제 아이방에 몇개만 더 꾸며주고
분리수면까지만 성공하면 될것같아요.
딸방을 보니 아들방도 침대 바꿔주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네요
그리고 가구가 생각보다 너무 무거운데
엘리베이터도 없는 빌라에 손수 들고 올라와주신 배송기사님 ㅠㅠ
너무 고생많이하셔서 죄송했어요.
그럼에도 벽에 책꽂이도 떼주시고 나사도 뽑아주시고 그부분 깨끗하게 마감까지 해주셔서
더더더 감동이였습니다.
괜히 에보니아가 아닙니다.
앞으로 가구구매는 에보니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