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사이즈를 생각하면 벙커를 사야겠고
아이의 나이를 생각하면 참 애매한 시기라....
벙커침대를 사야 하나 말아야하나 몇달을 엄청 고민 했어요
금액도 금액이고 덩치가 큰 가구다 보니 한번 사면 교체 하기가 쉽지 않을꺼란 생각에.....
방 사이즈 체크 몇번이나 하고 벙커침대 사이즈 비교 하며
책상과 침대를 두면 방이 꽉 차기 땜에 벙커를 결정했습니다.
오늘이 딱 3개월 사용한 날입니다.
책상이 커서 공부는 물론이고 중1이다 보니 화장품도 같이 놔둘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직은 아이가 좋아합니다.
벙커라... 그런지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하네요
약간 어두운면이 있긴 하지만 스텐드도 있고 너무 밝은것 보다 저도 더 나은것 같아요
참 머리 조심해야 합니다 ^^;;;
아이는 박은적이 없는데 제가 아주 쎄게 박아 별이 다 보였네요
163정도 키인데 제가 의자에 앉으면 허리를 편 자세를 하면 머리가 닿을랑 말랑 합니다.
벙커침대 덕분에 책상 침대 일석이조이구요
방 공간이 생겨서 전신거울수납장과 헹거 서랍장 까지 넣을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있어서는 최고인거 같아요
옵션으로 책장을 했습니다.
학생이라면 책장은 꼭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중학생 사용후기가 없어 엄청 망설이다 구매 했지만요
3개월 사용 후기 대만족입니다.
참 기사님 ㅡㅡ;;;
비가 와서 정신이 없으셨는지.... 계단을 안들고 오셔서 주말이 껴서 바로 사용을 못 한점이 좀 아쉽웠네요
그래서 마이너스 별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