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이단 침대 4살, 8살 아들을 위해 2달간 고민끝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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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초등학생이 된 아들에게 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침대를 여러날 검색했어요
4살된 동생은 형이 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따라 할 려고 해서...
형 침대를 사주면, 자기것도 사달라고 할 것이 뻔해서..
처음에는 2층 침대를 생각했어요. 하지만...이층침대는 잘 쓰는 아이들도 있지만
2층 에서 자야 하는 큰애가 평소에 겁도 많고, 처음에만 와~ 이층이다~ 할 가능성이 많아서...
이층침대 같으면서도, 안정적인 ....미키 이단 침대를 구입하기로 결정...
약 2달간의 긴 고민과 , 많은 검색을 한 끝에 결정! 막상 결정을 내리고 나니 속이 시원했어요
이단 침대를 쓰다가....큰애가 커져서 중학교갈때가 되면. 큰애는 새 싱글 침대 사주고,
작은애가, 미키 이단침대를 쓰되, 하부 침대는빼고, 그 자리에 서랍장을 사서 넣어주면 되겠다! 하는 긴 장기간의 안목으로
결정!!!!
얼마전 침대가 왔습니다.
이층침대~ 이층침대~ 하던 큰 아이도, 보기에는 이층침대인 이단 침대를 아주 좋아하고,
또 4면이 모두 가드로 되어 있어, 아늑함을 느껴서인지, 아주 좋아합니다.
단, 1주일동안 냄새를 빼고 있는데...(겨울이라 그런지..하루종일 문을 못열어 놓아서...) 냄새가 아직도 나서...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 아쉽고,
갈비살이라서...약간은 불안? 애들은 침대위에서 뛰는 맛도 있어야 좋아하는데?
기사님이 설치해주시면서 뛰면 부러진다...하시니..아이가 침대위에 살살 올라간다는 점?
좋은 점이 될 수도 있고, 애가 침대 위에서 안뛰니 ^^
또 갈비살이라 약간은 제가 올라가서 같이 앉아서 저 , 큰애, 둘째아이까지 앉아서 책을 읽어도 안 부러지려나?
걱정도 되고....
또 이게 기본 매트리스가 메모리폼이라서, 2층 상단의 것은 포켓 매트리스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샀는데...
역시 포켓 매트리스가 훨씬 단단하고, 좋다는 느낌...
하단의 것은 작은 아이가 잘쓸지 안쓸지 몰라서.......기본 메모리폼으로 신청했는데...
그것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단, 포켓 매트리스의 맛?을 봐서...
포켓에 비하면 좀 다르다는 점이 느껴지는 것
혹시 다른 분들중, 1,2단을 충분히 잘 활용할 분들은 둘다 포켓 매트리스로 업글해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