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 산 이층침대
- 평가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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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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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몇 개월을 고민고민하다 결국 구입했네요.
분리되는 게 좋지 않을까, 공간수납을 위해 서랍있는게 좋을까..너무 고민하고 생각했었는데..
매장에 직접 방문해보고는 올리버로 바로 결정해버렸네요ㅎㅎ
결정하고도 어디서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더 쌀까..ㅋㅋ 고민하다 홈페이지 통해 결국 구매했는데..
딱 10일 되었네요..설치하고 사용하기 시작한지...
아이들은 기대이상으로 좋아하구요.. 저희들도 만족합니다~ 색깔도 이쁘고 디자인도 맘에 들고..
주문에 착오가 생겨 취소된 줄 알고 배송을 안해주셔서 배송자체가 일주일 이상 걸린거 빼면,,
설치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워요.
침대설치하고 메트랑 침대 냄새때문에 만 하루 꼬박 환기시켰고..메트는 그래도 괜찮았는데..침대는 냄새가 좀 오래가더라구요..
밤에 문닫고 자다보니 목이아플정도로..그래서 몇일 낮으로 밤으로 계속 창문열고 했었네요..
아이들은 자기들 공간생겨서 너무 만족스러워하고..각자 집이라고 생각하네요 ㅋㅋ
침대사용 후 솔직한 평을 말씀드리자면,,,,
침대 프레임은 매끈하고 괜찮은데,, 2층 침대와 1층 침대 나무는 조금 거친 면이 있어요..프레임과는 완전 다른 느낌..설치기사님은 칠을 안해서 그런 거라고 하던데..아이들 매트설치 이전에 놀다 바로 침대나무 결이(모서리라고 해야하나) 바로 벗겨지더라구요..
그리고 울 딸 8세인데,,계단 오르락 내리락..빨리빨리 하니 삐걱삐걱 소리가 나서 약간 불안한 감은 있어요..무너지거나 부러지지는 않겠으나..
이런 점 빼고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초등졸업할 때까진 튼튼하게 잘 버텨주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