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스런 9살, 6살 두 아들의 독립을 위해서 마련한 이층침대!!
4월 27일부터 순차배송하신다고 해서 그냥 어린이날에나 받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21일에 받아버림~너무 좋앙~ㅎㅎ
일단 하자 없는 상품으로 가져다 주신 것 같고(확인은 사용해보면서 해봐야지 싶구요^^;;)
설치는 혼자 오셔서 30분정도의 시간으로 뚝딱 설치 하시고 가셨네요~~처음에는 가능하실까 싶었는데 남편이 허리를 다쳐서 못돕는 상황임에도 혼자 걱정말라고 하시면서 정말 걱정하지 않을정도록 멋지게 설치하심요~
냄새도 심하지 않았어요~본드, 화학약품 이런 냄새가 아니라, 나무 본연의 냄새만 났는데, 다만 제가 셋째를 임신하고 입덧이 있는 상황이어서 힘들었던거지 남편이나 친정엄마는 냄새 괜찮다고 하셔서 한 3일간만 살짝살짝 환기시켜주면서 냄새뺐더니 어제 저녁부터 아이들이 바로 독립훈련하면서 남편이 아래쪽에서 같이 자주고, 새벽에 첫째가 깨서 우는 바람에 출근하는 남편배려차원에서 제가 들어가서 같이 달래면서 잤더니 충분히 아침까지 잘 자더라는~~ㅎㅎㅎ
일단 상품은 참 좋구요~~아이들이 우선 좋아하구요~~무엇보다 어릴적 로망이었다는 남편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면서 대리 소원풀이한듯 더 좋아해서 마음이 기뻤다는~~
전화로 응대해주셨던 에보니아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셋째 태어나면 또 여기서 주문해서 침대 하나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