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물건은 늘어나고 방은 좁아서 거의 창고화가 되어가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서 벙커침대를 들여서 1, 2층 모두 놀이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로 결정했어요. 아직 4살이라 계단형을 하고싶었지만 방 크기가 안되서 사다리형으로 하고, 기존 책장들을 사용하려고 1층부분 높이가 높은 걸 찾다보니 에덴벙커침대가 아랫층이 높더라고요. 딱 좋아요. 생각보다 견고하고, 배송오신 분말씀에 의하면 2층 하중이 200킬로라고 하네요. 좀 아쉬운건 아이가 오르락내리기엔 좀 사다리 경사가 있어서 항상 같이 있어줘야할 거 같고, 다리쪽에는 가드가 없어서 좀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아..그리고 2층 옆면의 안전가드도 1개만 포함이라 반대쪽이 벽이 아니면 좀 위험해요. 별도로 안전가드 추가 설치 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