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친구집에서 이층침대를 보고와 사달라는 바람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2층침대를 더 사게 된 이유가 딸은 더위를 많이타고 전 추위를 많이타서 잘 되었다 싶더라구요.
1층 1300cm인 모델과 1200cm인 모델 고민하다 계단이 있는 1200모델로 구매했는데요
엎드려 자는게 습관이라 팔 다리가 피곤할 땐 엎드린 상태로 무릎아래쪽 다리는 침대 밖으로 내 놓고 침대 가로방향으로 대자로 눠워 자는데 2층 침대에 1층은 가로가 1200밖에 안되어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무릎까진 침대안으로 들어옵니다
회사 동료들이 2층침대 처음에만 좋아하지 나중엔 2층 올라가기 싫어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사다리로 구매하면 그럴것 같아요
아이가 7살인데 계단도 조금 힘들다고 해요 높이 때문에..
계단 서랍은 맨 아래 빼고는 생각보다 깊이가 좁아요 저의 손으로 한뼘 살짝 넘는 정도에요 이부분도 조금은 아쉽네요
베개없이 엎드려자다보니 라텍스는 딱딱해서 불편해 매트리스 알아보다 사이즈때문에 기본라텍스 사용하고있는데 좀 더 사용하다보면 부드러워질것같아요
막 걸터 앉았더니 처음보단 덜 딱딱한 느낌이에요
10센티 스프링 매트리스는 금방 주저앉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담에 2개를 겹쳐 놓아야겠어로
사진에 보니 1층침대 빼서 책상넣어도 되더라고요
사용한지 3개월 되어가는데 딸보다 제가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